9월 5일 이로운 데일리 브리핑입니다. 오늘 가장 큰 소식은 반도체 수출입니다.
전문 보기
반도체 수출이 170퍼센트 급증하며 누적 수출액 7천94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연간 실적을 117일이나 앞당겨 돌파했습니다. 이 여세로 연말에는 사상 첫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뉴욕증시와 비트코인이 동반 급락했습니다. 노동시장 과열로 9월 연준 금리인상 우려가 부각된 영향입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우려까지 겹치며 두바이유가 배럴당 99.9달러까지 급등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미국 루이지애나에 8조원을 투입해 전기로 일관제철소를 착공하며 관세 장벽 우회와 북미 공급망 강화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HBM 점유율을 15퍼센트에서 33퍼센트까지 끌어올리며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고, 삼성전기는 올해 주가가 450퍼센트 넘게 급등하며 코스피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DX노조가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무기한 집회를 이어가는 데 이어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까지 등장하며 임금 격차와 인력 감축 문제가 국내외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IFA 2026에서 35년 만에 단독 전시관을 포기하며 중국 기업들에게 주요 전시 공간을 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테슬라는 사이버캡을 공개했지만 시장 기대에 못 미쳐 주가가 6퍼센트 하락했고, 미국 교통당국의 안전 조사까지 겹치며 로보택시 상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증시 제도 측면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이 6개월 유예됐고, 결제주기를 T플러스1로 단축하는 방안이 함께 추진되면서 애프터마켓 도입에 따른 결제 리스크도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책 분야에서는 공공기관 109곳의 통폐합이 확정됐고, 금융노조는 지방이전에 반발하며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영끌 아파트 매입 논란에 대해 실거주 목적이었다고 거듭 해명했지만 의혹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에서 4억원으로 줄어들며 고가 주택 매수세가 위축될 전망입니다. 재정 측면에서는 세수가 194조원 늘었음에도 국가채무가 106조원 급증하며 821조 규모의 초슈퍼 예산이 편성돼 재정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 속에 금값은 1년 새 20퍼센트 급등하며 중앙은행과 개인 투자자들의 골드러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업 리스크로는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오염토 12만5천 세제곱미터가 추가로 발견되며 정화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고, 건설업계에서는 올해 폐업신고가 3천 건에 육박하며 재정 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서민 경제도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이용하는 현금서비스 이자가 연 19에서 20퍼센트에 달하면서 500만원 대출 시 이자 부담만 95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브리핑에 나온 종목
인용한 출처
수출 오늘 벌써 역대 최대 지난해 실적 돌파...12월 초 1조 달러YTN
트럼프의 막무가내 발언 금리 안 낮추면 무역 중단 왜 나왔나 Fed 워치한국경제
두바이유 100달러 육박…정부 호르무즈 대응 고심아이뉴스24
지금이뉴스 쇳물부터 자동차까지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첫 삽JTBC- 삼성전자 HBM 점유율 15%→33% 급등, 40조원 자사주 매입 추진한국경제
삼전닉스보다 더 뛰었다…올 들어 450% 압도적 상승 ‘이 종목’ 종목Pick헤럴드경제
삼성전자 DX노조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우리도 있다연합뉴스
삼성전자 ‘빠진’ 초대형 전시장…중국 기업이 채웠다 IFA 2026헤럴드경제
테슬라 사이버캡 시장 기대 못미쳐...주가 6% 뚝머니투데이
“퇴근길에 주식 사볼까”…거래소도 오후 8시까지 애프터 마켓 뭐가 달라지나매일경제
공공기관 통폐합 후폭풍… 기관장임원 ‘물갈이 긴장’동아일보
“국책銀 이전땐 경쟁력 약화” 금융노조 총파업동아일보
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 ‘5억 영끌’ 서울 아파트 매입 논란에 “실거주 목적”데일리안
15억 넘으면 대출 2억 뚝…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선 생겨한국경제
세수 194조 증가하는데 국가채무 왜 106조 늘어나나더스쿠프
주식보다 ‘金’이 좋다는 오마이걸 미미…중앙은행 이어 1.8조 금통장까지 ‘골드 러시’ 머니뭐니헤럴드경제
‘땅 파보니 또 나왔다’…영풍 석포제련소 오염토 추가 확인문화일보
건설업 폐업신고 3000건 육박 시평 100위권서도 유동성 부담블로터
급해서 500만원 빌렸는데 이자 95만원…서민들 날벼락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