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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브리핑 · 2026-11-05

AI 작성

11월 5일 이로운 데일리 브리핑입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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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다우지수는 19개월 만에 최대폭인 3퍼센트 넘게 급등하며 뉴욕증시가 환호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증시는 정반대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의 의회 장악으로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5퍼센트 넘게 급락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조원 넘게 순매도에 나서며 양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과 규제 우려 속에 각각 5퍼센트, 7퍼센트대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을 보여주는 지표도 함께 발표됐습니다. 9월 경상수지가 614억6천만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적 흑자는 34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기업 지배구조 이슈도 하루 종일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20.69퍼센트까지 확대해 조원태 회장 측을 근소하게 제치고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국 선거發 증시 변동성과 AI 투자 과열이 한국 경제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동시에 최 회장은 이혼 재산분할금 마련을 위해 SK주식회사 주식 165만여 주를 전량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K는 또 SK에코플랜트를 완전자회사로 전환하며 반도체와 AI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했습니다. 카카오는 광고와 쇼핑 사업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쿠팡은 3분기 매출 14조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물류센터 화재 손실과 신사업 투자로 6000억원대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법원은 쿠팡의 4235억원 과징금 집행정지 신청도 기각했습니다. 2차전지 업계는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퍼센트 줄어든 120억원에 그쳤습니다. LG화학도 석유화학 부문 적자 전환으로 영업이익이 17.4퍼센트 감소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정부가 소득 과세 시행을 2029년으로 2년 더 유예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선거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8만달러대로 반등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울 아파트값이 91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이어갔지만 강남 3구는 하락하고 경기권은 강세를 보이는 양극화가 뚜렷해졌습니다.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는 최대 7억원대 재건축 부담금 고지서가 발부됐습니다. 삼성전자 DX부문 노조는 DS부문과의 성과급 격차 해소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중국산 자동차가 올해 처음으로 판매량에서 일본차를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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